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사상의학상 분류한 네 체질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은 소음인이 가장

많은데요. 비장과 위장이 허약하고 신장이

충실하여 몸의 형태가 위아래로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장애가 많고 몸이 냉한편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로 보양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에 자주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양배추

소음인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가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양배추는 아시다시피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위를 보호하여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위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고

소화불량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 피부미용이나 항암 작용, 혈관 건강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3. 마늘

소음인에게는 따뜻한 음식이 잘 맞습니다.

마늘은 몸에 열을나게 해주어서 소음인과

잘 맞는 음식입니다.

또 마늘은 혈관 건강, 성인병 예방, 항암 작용,

빈혈 개선, 항균작용, 살균 작용 등 많은

효능이 있으니 평소에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닭고기

육류 중에서는 닭고기가 소음인에게 좋고

돼지고기가 좋지 않습니다.

찹쌀이나 인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삼계탕을 푹 끓여 드시면 보약이나 다름

없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력을 키우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부추

부추도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부추도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체내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주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6. 홍삼

홍삼도 소음인에게 좋습니다.

산삼을 쪄서 건조해서 말린 한약이 

홍삼인데요. 홍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압 강하, 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홍삼을 가공한 상품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꾸준히 챙겨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밖에도 오렌지, 사과, 복숭아, 귤, 양파, 

호박, 감자, 고구마, 다시마, 김, 미역, 양고기,

소고기, 현미, 찹쌀, 옥수수, 흰콩, 녹두

등이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자주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