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초기증상, 원인, 치료법은??

피부암 초기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암이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흑색종,

편평세포암, 카포시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피부암은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피부암 원인

피부암 원인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오랜 기간의 자외선

노출이 주요인입니다.

꾸준히 조금씩 노출하는 것보다 가끔씩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소아기의 주근깨, 하얀

피부, 금발,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흑색종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영향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50%의 흑색종은 기존의 점에서 

발생하는데요.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점이나 전형적이지 않은 점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편평세포암의 원인 또한 자외선 노출로써,

대부분 광선각화증이나 보웬병 같은

질환이 먼저 발생하고 그 다음 편평

세포암이 발생합니다.

하얀 피부, 소아기의 주근깨, 금발,

화학물질, 흉터, 방사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암 초기증상

초기증상도 어떤 질환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주로 얼굴, 팔등, 손등에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모습은 결절궤양

형태로, 표면이 밀랍처럼 매끈하고

반투명한 결절로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색소 기저세포암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흑색종의 흔한 침범부위는 손발가락,

등, 정강이, 얼굴 입니다.

흑색종은 증상이 없어서 검은 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깔이 다양하고 직경이

0.6cm 이상인 경우에는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평세포암의 경우에는 아랫입술,

팔등, 얼굴이나 손등 등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은 사마귀모양, 궤양, 결절판모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만졌을때

딱딱한 편입니다.

없던 점이 생긴다거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점이 생긴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가려운 경우 피부암 초기증상을

의심 해보셔야 합니다.

또 피부 색소 침착, 피부에 딱지가

생기거나 가벼운 상처에 피가 잘 나는

경우에도 피부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피부암 치료법

외과적 수술이 1차적인 치료방법으로,

병변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을 일부

포함하여 암을 제거해야 합니다.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B를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하얀 분들이나 피부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특별히 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피부암 초기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부암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