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요도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은??

남자 요도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도염이란?

요도염은 성교에 의해 전파되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요도도 요로의 하나이므로 요도에

생기는 감염증은 요로 감염증으로

취급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요도염은

성기감염증으로 취급합니다.

여성의 요도는 상당히 짧고 남성의 

요도는 긴 편입니다. 

남자 요도염 원인

요도염은 성교에 의한 성교 전파성

질환이고 원인균은 임균과 비임균입니다.

임균성 요도염 환자의 25~60%에서

클라미디아가 동반되어 나타나고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서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비임균은 유레아플라스마,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가 가장 많고 그 외

트리코모나스질염과 드물게는 단순포진도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 요도염 증상

감염 후 7~21일 정도 잠복기가 있습니다.

배뇨 시 통증이 있고 요도의 소양감,

요도 분비물 등이 나타나게 되고 

드물게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아랫배가

뻐근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에는

치료없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보균자로

남아서 배우자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하게 나타납니다.

여성 클라미디아 감염자와 성 접촉 후

약 25%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전립선염과 동반되는 경우 음낭통,

하복부 통증, 회음부 통증,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자 요도염 치료법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되고 비임균성 요도염은

원인균에 따라서 다르지만 주로

유레아플라스마, 클라미디아 감염을

전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임균성 요도염으로 진단된 경우도

비임균성 요도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아야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에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배우자도 항상 치료를

같이 받아야합니다.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이니만큼

관계시 콘돔 사용이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성 상대자가 감염되었다면 꼭 치료를

같이 받으셔야합니다.

지금까지 남자 요도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