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증상, 원인, 치료법은??

신장암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암이란?

신장 실질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신장암 이라고 합니다.

신장암은 주로 60~70대 노년층에서

발생하고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장암 원인

신장암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

기존 질병, 유전적 요인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등이

있는데요.

흡연은 적게는 30%, 많게는 2배 정도의 

암 발생률을 증가시키고 금연을 하게

되면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신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장암 증상

신장암은 종양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고 종양이 어느 정도

커져서 장기를 밀어낼 정도가 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처음 진단될 때 환자의 30% 정도는 이미 

전이된 상태로 발견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혈뇨인데요.

혈뇨 증상도 60%의 환자에게서만 나타납니다.

전이된 부위에 따라 기침, 두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전이 증상으로 신장암을 진단하는 경우도

30%에 이릅니다.

신장암 치료법

신장암이 전이되지 않은 경우에는

신장과 그 주위 정상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합니다.

종양이 크지 않은 경우, 복강경을

이용하여 절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로봇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거나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검사를 받아보고 정확하게 진단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장암은 1기인 경우 5년 생존율이

80~100%인데요.

임파선에 전이된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낮아지고, 폐나 뼈 등에

전이 된 경우에는 1년 생존율이 50%

미만 입니다.

건강검진을 1~2년에 한 번씩 꾸준히

받아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법이자 치료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장암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