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은?

오늘은 뇌전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전증이란?

뇌전증은 간질 이라고도 하는데요.

간질 이라는 용어는 사회적 편견이

심하여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

되었습니다.

뇌전증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입니다.

뇌전증 원인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주요 원인으로는 뇌졸중, 두부외상,

뇌염, 선천기형, 유전, 미숙아,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됩니다.

연령층에 따라서 뇌전증 발작이

발생하는 원인도 다릅니다.

또 알코올 섭취도 뇌전증 발생과

관련이 있는데요.

알코올 금단 발작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퇴행성 뇌병증, 음주와

관련된 두부 외상 등도 뇌전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 증상

뇌전증 발작은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뉩니다.

단순부분발작은 한 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 하거나 입꼬리가 당기는 

증상, 한쪽 얼굴, 팔, 다리 등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고 복합부분발작은 의도가

확실하지 않은 반복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한

곳을 쳐다 보고 입맛을 쩝쩝 다시거나

손을 이리저리 휘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환자는 자신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전신 발작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발작은 전신강직간대발작 인데요.

발작 초기부터 갑자기 정신을 잃고

청색증, 호흡곤란, 고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이 뻣뻣해지고 눈동자와

고개가 한 쪽으로 돌아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납니다.

입에서 침과 거품이 나오고 턱의

간대성 발작 때 혀를 깨물기도 합니다.

발작 후에는 깊은 수면이 뒤따르고

일시적인 의식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일정 기간 동안 기억 소실이 동반됩니다.

뇌전증 치료법

첫 번째 뇌전증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는 대부분 즉시 항뇌전증약을

투여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 됩니다.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번 이상의 뇌전증 발작이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뇌전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뇌전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을

빨리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