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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알아봐요
    건강 이야기 2019. 8. 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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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란??


    이름도 어려운 이 질염은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한 질 내 감염증입니다.



    질 내 정상적인 산성 환경을 변화시켜


    다른 종류의 질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고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린


    여성의 약 60%에서 세균성 질염이 함께


    발생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성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서 한 번만 성접촉을


    가져도 약 70%가 감염되는데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확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접촉이 주 원인이지만 손이나 수영장,


    사우나에서 젖은 수건 등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놀이 휴가를 다녀온 후에 냉이 


    많이 나와서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증상


    증상은 국소적인 염증반응의 정도와


    원인균의 수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심한 악취가 나는


    고름 모양의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간혹 외음부 쪽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냉이 많이 나오거나 흰색, 연두색,


    노란색, 회색 등의 분비물이 생겨서 질 


    주변이 가렵고 따가울 수도 있습니다.


    냉이 물처럼 흘러서 속옷을 적시기도 하고


    가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 방법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항생제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니다졸 이라는


    항생제를 하루에 2g을 한꺼번에 복용하거나


    7일간 나누어서 복용하며 95%에서 한번


    복용으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함께 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해야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예방법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한 명의 배우자와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항상 청결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고


    세정제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씻고 난 후에 잘 말려주는 것이 좋고


    평소 타이트한 옷 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트리코모나스 질염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가서 배우자와


    함께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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