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과 맹장 위치 알아봐요.건강 이야기 2019. 8. 12. 10:03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맹장염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과 원인, 맹장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잘못된 명칭이고,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 입니다.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원인
맹장에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충수 입구가
막히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충수가 막히면 충수에 세균이 증가하게 되고
독성물질을 분비하여 염증이 생기고 내부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을 만들게 됩니다.
궤양으로 인해 충수 벽이 괴사되고
구멍이 생겨 충수가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가
된 분석에 의하여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맹장염 증상
95%이상 복통이 발생하고 구토, 식욕부진,
오심 등이 나타나며 국소적으로 발열,
복부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통이 처음에는 심하지 않아서 소화불량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설사나 변비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배에 가스가 차고 복부팽만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도 있을 수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려울수도 있습니다.
맹장 위치
여자 맹장 위치와 남자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맹장 위치는 모두 오른쪽 배 아래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 임신을
하게 되면 오른쪽 윗배로 맹장 위치가
변할 수 있습니다.
간혹 드물게 특이체질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위치가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은
오른쪽 하복부 골반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맹장염 치료
수술에 의한 합병증 보다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더 심각하기 때문에
맹장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하는데요.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 복경경 수술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때 빠르게 병원을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봐요!! (0) 2019.08.16 구내염 빨리 낫는법 미리 알아두세요!! (0) 2019.08.14 여자방광염 증상과 원인, 예방 방법!! (0) 2019.08.10 유아 장염에 좋은 음식 (0) 2019.08.08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0)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