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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방광염 증상과 원인, 예방 방법!!건강 이야기 2019. 8. 10. 09:12반응형
방광염은 요즘처럼 더울때 특히 잘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여자방광염 증상과 원인,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이고
만성 방광염은 보통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은 여성분들에게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쉽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포도상구균이나
협막 간균, 장구균 등도 여자 방광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거나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경우, 질염에 자주 걸리는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교 시에 요도가 다쳐서 걸리기도 하고
임신 중에는 방광이 눌리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더 쉽게 걸릴 수가 있습니다.
방광염 증상
급성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인 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고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요절박, 배뇨 후에
덜 본 것 같은 느낌과 배뇨 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하루 허리 통증이나 치골 상부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악취가 나는 혼탁뇨, 혈뇨가
동반 되기도 합니다.
만성 방광염은 무증상의 경우를 포함하여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급성 방광염의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통증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법
물을 자주 충분히 마셔서 체내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면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폐경기 이후의 여성분들은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리 기간에는 생리대를 자주 갈아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 경우에는 욕조도 깨끗하게
씻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키니진, 레깅스 등과 같은 몸에 꽉 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고 속옷도 가급적이면
순면 제품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후에 휴지로 닦을 때에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닦아야 요도로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 치료는 어렵지 않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 보통 2일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고 5일 이내에
완치가 되는데요.
재발이 쉽게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방광을 자극하는 탄산음료나 술, 카페인
등은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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