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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라고도 불리는 소루쟁이.
소루쟁이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생 식물로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아서 나물, 국, 즙
등으로 만들어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람이 불때 줄기가 서로 부딪혀서 소리가
많이나 소리쟁이, 소루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소루쟁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탈모 예방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루쟁이에는 에모딘 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열을 내려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데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두피열을 낮추고 염증성
탈모를 예방 및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양혈지혈이라고 하여 이러한
효능에 대해 기록되어 있고, 소루쟁이를 원료로
한 샴푸가 나올만큼 두피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2. 변비 개선
소루쟁이의 뿌리줄기에는 안트라퀴논의 유도체인
크리소파놀과 에모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을
제거하는데에 효과적이고,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암효과
소루쟁이는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여 위암이나 폐암, 뇌종양이나 피부암
등에 효과적입니다.
4. 피부질환 개선
소루쟁이는 염증을 억제하고 세균의 침입을
막는 항염, 항균작용이 뛰어납니다.
이로인해 염증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여드름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고, 얼굴의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이나 습진, 종기 등을
낫게 하는데에 도움이됩니다.
5. 치질 개선
소루쟁이는 치질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하혈을 멎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6. 기관지 질환 개선
소루쟁이는 열을 내려주면서 땀을 잘 나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기침이나 감기가 걸렸을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폐결핵이 있을때에도 좋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됩니다.
지금까지 소루쟁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루쟁이는 초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산은 약간의 독성이 있으니 다량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5g 정도가 적당하니 항상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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