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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라지는 일반 도라지보다 15배 가량
뛰어나다고 합니다.
기관지나 폐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산도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아니고
산도라지는 야생에서 자라납니다.
그래서 더 많은 효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기관지 질환 개선
도라지가 기관지에 좋은 건 알고 계실텐데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가라앉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로 인하여 기관지 걱정이
되는 요즘에 꾸준히 섭취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면역력 향상
산도라지의 아놀란물질과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주어서 세균성질환을
예방하고 감기와 잦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암효과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에도 도움이 됩니다.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 역할을하고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하여
암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갱년기 여성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4. 심장강화
산도라지는 심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나
가슴이 답답한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것을 진정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산도라지와 치자를
넣고 함께 우려낸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혈관 건강
사포닌 성분은 혈관속에서 혈관속의
염증 및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해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고
혈액순환이 잘되며 피를 맑게 해주어서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계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 항염 작용
산도라지는 염증을 치료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산도라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플라티코디온 성분은
각종 염증을 가라앉히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산도라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산도라지차를 만드는 법은
좋은 산도라지를 채취한 후 깨끗하게 씻어
적당하게 잘라주시고 서늘한 그늘에 일주일
정도 말린후 말린 산도라지와 감초, 물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여주면 됩니다.
상하기 쉬우니 2~3일 분량만 만들어 놓고
냉장보관하여 틈틈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도라지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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